나의 최애 반찬
겨울이 되면 늘 생각나는 반찬중 하나 시금치! 오늘 오랜만에 엄마가 집에 오셔서 시금치 반찬을 해 주셨어요. 시금치 나물 만드는 방법 인터넷에 수도 없이 많지만 왜 아무리 따라해도 엄마가 해주는 맛을 못따라 가는지... 역시 반찬은 엄마표 반찬이 가장 맛있네요. 정확히는 시금치가 아니고 섬초 나물인데 지금이 딱 달달하니 신선한맛 그대로 느낄수 있어서 너무 맛있네요. 저는 이거에 계란후라이 하나면 한끼 뚝딱 가능 하더라고요. 나물 종류 잘 안좋아하더라도 겨울엔 이런거 꼭 먹어줘야 한다는~ 오랜만에 식탁위에 초록초록한 반찬이 올라오니 건강해진 느낌들고 좋네요. 역시 나의 최애 반찬!!!
일상
2022. 1. 13. 13:53
문득 떠오른 영화
어릴때 처음으로 아빠가 비디오플레이어를 사왔던날이 기억납니다. 요즘 애들은 비디오플레이어가 뭔지 알까? 아니 비디오라는게 뭔지는 알려나... 그때 당시에는 비디오 플레이어를 사면 비디오로된 영화를 몇편 선물로 줬었어요. 그래서 생긴 비디오 테이프에 담긴 영화는 은행털이와 아빠와 나. 지금보니 무려 1986년작이네요. 프랑스 코미디 영화인데 그땐 처음 보는 영화라 그냥 무조건 다 재미있다 생각하고 봤던 기억... 미국영화도 잘 안보던 시절인데 프랑스 영화라 무슨말인지 1도 이해가 안갔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오래전에 봤던 영화라 내용은 이제 잘 기억이 안나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하번 보고 싶네요. 내가 처음으로 비디오 테이프로 소장했던 추억의 영화를!
일상
2022. 1. 12. 13:21